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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던 곳에 가게되면 마치 나의 심장에선 알수없는 감정들이 헤엄을 치기
시작한다
멈춰선 시간속에 난 마치 보이지 않는 관찰자가 되어버린듯 한참을 서있는다
2001년 7월 멈춰진 그시간에 그들은 어디로 가게 된걸까?
시간은 잊혀짐을 만들지만 쉽게 흔적을 지우진 못하는것 같다
상자 가득한 추억의 키워드들....그들은 이것들을 기억하고 있을까?
매케한 방안의 공기보다 내 맘을 더욱더 가라앉히는건 여전히 많이 남아 떠돌고있는 그이들의 기억조각들 때문일지도..
어떤이유일까? 좋은 일이었을까?한개밖에 안남은 무뎌진 칫솔이 무언가를 말해주고
싶어하지만.
한편의 모노드라마속으로 들어가는 시간의 문을 나오면서.....
사물은 많은 단서를 주고 이야기를 해준다.사람의 손길이 떠난 이후로 가장 먼저
그것을 알아 채는것은 바로
그들의 집을 온몸으로 어루고 있는 나무들이다
 
    
제목: 2001년 7월 멈춰선 시간 그사이로...


사진가: kokoon * http://www.ngelmail.co.kr

등록일: 2004-02-11 00:31
조회수: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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