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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깁슨!!이란 장난스런 구호가 있다.
뭐 워낙에 시원시원한 게인사운드와 기름진 이른바 빠다톤이 절로 나오는 기타가 깁슨이기 때문에 농반 진반으로
돌고있는 말이다.
일렉트릭기타의 역사에서 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두 메이커 깁슨과 펜더!
락키드들의 로망이기도 하고 나역시 막연한 로망의 브랜드였다.

물론 더 이른 시절에 구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땐 에이..내가 뭘...
나중에 여유가 되면...등등의 이유로 닿을수 있지만 가까이 가지 못하는 마치
짝사랑의 소녀와 같은 그런 존재였다.

이건 분명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는 아니다.
그것보다 더 비싼 카메라들과도 오랜 시간 지내왔으니 말이다.

요근래 연습을 하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다.
이게 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안되던게 조금씩 되니까 정복욕까지도 충족이 된다.
그러다보니 슬그머니 옛날의 첫사랑 그녀가 떠오르고
그 떠오름이 증폭되어 열병이 되어 꿈에서까지 만나게 됐다.

대략 한달여 간 고민을 해대다가 어느날 결심을 했고 아이패드를 팔아서
소고기를 안사묵고 깁슨을 데려오는데 보탰다.

아...박스를 까는 설레임.참으로 오랜만이다.
이젠 왠만한 물건이 와도 시큰둥했었다 ...
초등학교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은 사라진지 오랜줄 알았는데.....

ㅜㅜ;;;그냥 한마디로 좋다!!!
깁슨에서 저렴한 라인의 기타지만 말이다.
첫 깁슨......나의 기타히어로들의 손에 들려있었던 그 기타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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